

삼성전자 영업이익 공시. 빅테크급 실적 기록함. 그러나, 시총은 상대적으로 엄청 작음

차트에서 보이듯이,25년의 강한 상승장이 최근까지 이어오다가,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로 약간 주춤한 상태였었는데,
오늘 어닝서프라이즈로 역대급 실적 발표했으나 역대급 실적 대비 생각보다 주가는 반등 후 상승폭 반납하고 음봉으로 마감함.
당장 주가가 주춤하는 이유는,
- 미국-이란 전쟁이슈 : 트럼프대통령이 말한 최종시한이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이라 지켜보자는 공포감
- 현재 주가가 이번 실적의 기대심을 꽤 많이 반영한 상태
하지만, 시장의 전쟁공포가 본질을 가지리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듦.
미국-이란 전쟁이슈가 제외하고 생각해 보면, 핵심 질문은..이번 실적이 일시적 vs 지속 가능하냐?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AI 시대에 폭발적+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인가? 임.
답은 AI 에이전트 시대의 개막에 있다고 생각함.
CLAUDE CODE/COWORK로 시작되었고, 이것을 넘어 OpenClaw까지..아직은 아주 극초반이지만, 이미 대중화 시작점에 있다고 생각.
‘Raise a lobster’: How OpenClaw is the latest craze transforming China’s AI sector
“2분에 200개 업무 뚝딱” 중국인들 AI ‘랍스터’에 홀렸다
테크나 컴퓨터/IT 이런것에 관심이 없던 + 유료결제 절대로 안하는 내 지인까지도..Claude를 업무에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3일만에 유료 plan 결제까지 함.
물론 아주 먼 미래에 정말 모든 개인의 기록을 저장하게 되는 그런 날에, 여전히 현재의 실리콘 기반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당장 짧은 미래, 최소 2~3년간은 ,지금 메모리 수요의 폭발은 이어질 것으로 생각됨.
아래는, 언더스텐딩 KAIST 김정호 교수님 영상 보고 정리함.
이제 단순 답변하는 챗봇을 넘어 나를 위해 대신 일하는 AGENTIC AI시대가 이미 시작되었음
점점 나보다 나를 더 잘 기억하고 아는 개인화된 AI형태로 갈 것이고
초개인화 비서가 되려면 나의 모든 기록(이메일, 위치, 영상 등)을 기억해야 함.
먼(?)미래에는 사람 한명이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의 모든 기록이 어딘가에 저장되어 데이터로 활용될 것이고 그 사람이 죽어도 데이터는 지워지지 않을 수도 있음
그러면 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꺼내 쓰려면 결국 메모리 용량이 핵심임
메모리 수요량 결정하는 것을 수식화 해보면 아래와 같음

AI를 개인화 해서 사용하면 할 수록, 사용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공식에서 다른 항목도 커지겠지만,
- Sequence Length : 입력되는 문맥의 길이.
- Batch : 동시에 사용하는 사용자
이 두개 항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임.
중요한 건, 모든 변수가 ‘곱하기’ 관계라는 점임. 데이터가 조금만 늘어도 필요한 메모리는 수십배 수준이 아니라 수천~수억배까지 뛸 수 있음.
결국 AI 성능의 발목을 잡는 건 현재 GPU가 아니라 메모리 병목 현상임.